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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5:57

코드가 맞지 않아....

대통령이 국민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곳에선 식객이란 재미있는 드라마가 종영하고 있었구요...
난 바빠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식객의 마지막 분을 보지 못한건 좀 서운했습니다.
대통령은 뭐 별 관심이 없었고...

신문마다 비중있게 대통령 뉴스를 다루웠습니다.
기본적으로 관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소통의 부재입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국민들이 원망스러워 대화의 장을 만든것 같고
국민들은 이제까지 통치형태를 반성하고 새로운 비젼과 각오를 듣는 자리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 빅 이벤트는 끝이났고
행사를 주관한 쪽에서  만족할 만하다고 자평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공개적으로 평가하고 그결과을 언론을 통해서 발표하는 것은 좀 우스워 보입니다.
평가는 남이 하는 것이고 상대방이 해주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평가를 하면 우리는 이런말을 합니다...자화자찬...

한쪽은 잘했다고 합니다.
다른쪽은 형편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야 후자쪽입니다.
특히 눈에 거슬리는 건 엊그제 녹색성장을 이야기 한것 같은데
그와는 상치되는 그린벨트 해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철학의 부재인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의 능력을 너무 높게 평가를 하고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일관성없다는 이야기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에게 하는 거라는 걸 다시 자각합니다.
대화 상대에 대한 눈높이를 이제 모든 국민들이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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